[클릭 e종목] “롯데하이마트, 부담되는 기저효과”
컨센서스 하회한 올해 3분기 실적
현대차증권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기존 4만4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하향"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lose 증권정보 071840 KOSPI 현재가 7,19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47,836 전일가 7,1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롯데하이마트, 냉방·세탁가전 동시 구매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가전절'…주방·IT 가전 '최저가' 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에 따른 반사이익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올 4분기 실적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1조4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 줄어든 5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대비 3.92%, 15.04% 하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가 부진한 실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3분기엔 에어컨 판매 호조와 대형가전 으뜸효율가전 환급 사업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다만 높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이라는 게 현대차증권의 평가다.
올 4분기에도 기저효과가 부담스러운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하반기 가정 내 체류 시간 증가로 인해 집과 관련된 소비가 부각되며 프리미엄 대형가전 수요가 지속됐고 집콕 트렌드 상품 매출도 호조를 나타냈다.
점포 다변화는 시도하지만 평균 점포 수는 감소해 매출 증가세는 거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점포 18개를 축소한 데 이어 올해도 22개를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의 적극적인 영업활성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올해 2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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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대차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5일 종가는 2만7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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