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배당주 담아라…기아·포스코·메리츠화재 등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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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1월에 들어서면 배당주 쇼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고배당주 중에서도 실적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증권가의 목소리가 높다.


6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최근 4개년도를 분석한 결과 11월에 배당주의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은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양호했다. KRX 고배당 50지수는 2017∼2019년 11월에 코스피 대비 평균 2.8%의 초과 수익률을 올렸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1월 초부터 배당락일 전까지 배당주로 수급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에서도 배당주 투자는 수익률 방어로도 훌륭한 투자전략"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다만, 배당주도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배당주 중에서도 1개월, 3개월 주당순이익(EPS) 변동과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모두 플러스이면서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를 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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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고배당 50지수 구성 종목 중에선 기아, 포스코(POSCO), 고려아연, LG유플러스, 코웨이, 메리츠화재, 에스원, 롯데정밀화학, 골프존, 한라홀딩스 등을 추천했다.

KRX 고배당 50지수 업종 구성 비중을 보면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금융이 60%로 가장 높고, 소재(18%), 산업재(13%) 순이다. 금융안에서 은행, 보험, 증권의 구성비는 57%, 26%, 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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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은행은 연간 현금 주당배당금(DPS)이 많아 배당수익률 자체가 높은 편"이라며 "배당락일 전까지 주가는 배당 기대감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융주도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라며 "더불어 위 언급한 배당 ETF에 포함된 교집합 종목은 메리츠화재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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