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 간담회장에 들어서기 전 증시 활황을 상징하는 황소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 간담회장에 들어서기 전 증시 활황을 상징하는 황소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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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음식점 총량제' 등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발언과 관련, "앞으로 공약과 정책, 아이디어를 구분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제가 아이디어 차원에서 얘기한 것을 공약으로 왜곡해 비난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더 큰 고통을 받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을 뵙고 과거 아이디어 차원에서 했던 고민을 소개한 게 음식점 총량제"라며 "사실 그 자리에서 드린 발언 대부분은 그분들 어려움에 공감하기 위한 말들이었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보수언론은 이런 앞뒤 과정을 생략하고 마치 제가 공약으로 말한 것처럼 보도했다. 국민의힘 후보들도 이때다 싶었는지 '반헌법적 발상'이라며 색깔론까지 들고 나왔다"며 "공약과 정책이 엄연히 다르고 아이디어는 또 다른데 아이디어를 공약으로 단정해서 보도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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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그는 "저는 앞으로도 꼭 공약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겠다 싶으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또 국민 생각도 여쭈려고 한다"며 "정치적 손해가 우려된다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논쟁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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