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준수·시설 지도점검도 강화

전남도, 고흥 백신 접종완료자 집단 감염 '신속대응반'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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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지만 최근 돌파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31일 도에 따르면 최근 고흥에서 발생한 24명의 확진자 중 21명이 접종 완료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접종완료 후 5개월 이상 경과해 면역력 저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도는 신속대응반을 즉시 투입해 추가 감염자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높아진 접종률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에 대비해 돌파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1월부터 12월까지 고위험군 등에 대한 추가접종을 확대한다. 당초 추가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력 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에 50세 이상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를 포함한다.


접종완료자라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위험지역 방문 후 적극적 진단검사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지도·점검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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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면역력 저하 등으로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돌파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완료자라도 개인방역수칙을 언제나 철저히 지키고, 11월부터 진행하는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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