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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 가득한 미로 속으로 초대’…거창사건 추모공원, 국화 야외관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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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 추모공원 [이미지출처=거창군]

거창사건 추모공원 [이미지출처=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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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11월 7일까지 거창사건 추모공원 일원에서 국화 야외관람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제14회 국화전시회를 대신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년의 모형 작을 대신해 대형 국화꽃 미로 300m, 꽃길 2km, 국화 동산 3000㎡, 분재 작 150여 점 등 봄부터 자체 생산한 20만여 본의 국화로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지난 주말에는 천여명의 방문객이 예전의 국화전시회를 기억하고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거창사건 70주기를 맞는 해로써 거창사건 기록물 전시전, 새로 제작된 영상물과 함께 거창사건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정순 거창 사건사업소장은 “국화를 관람하러 오시는 분들이 가을 정취와 국화 향 가득한 꽃내음을 통해 거창 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람 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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