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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승수 한샘 회장 "압도적 1위 기업 지위 확고히 할 것"

최종수정 2021.10.26 11:01 기사입력 2021.10.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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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맞이하는 한샘 "흔들리지 말고, 도전과 성장 기회 만들자"

지난해 9월 한샘 창립 5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강승수 한샘 회장. [사진제공=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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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강승수 한샘 회장은 26일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기존 전략을 추진하고, 압도적인 1위 기업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인수계약이 마무리되자 이같이 밝히고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이지만 흔들리지 말고,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을 다독였다.

한샘은 이날 오전 강 회장 명의의 'CEO메시지'를 사내 인트라넷에 띄우고, 최대주주 교체로 인해 어수선한 사내 분위기를 정돈하고 나섰다.


강 회장은 "앞으로 연말까지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를 구성하고 향후 회사의 운영체계를 확정함으로써 계약의 전 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향후 일정을 설명하면서 운을 뗐다.


그는 최대주주 변경의 가장 큰 의미에 대해 "투자회사인 PE가 한샘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홈 인테리어 비즈니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한샘의 인재들이 그대로 경영의 주체로서 기존의 전략을 실행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흔들임 없이 기존 전략을 추진하는 것을 통해 우리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면서 "IMM PE는 한샘의 비즈니스 전략과 현행 경영방침을 가장 잘 이해하고 존중하는 파트너로서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의 가치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호소했다.


한편, IMM PE는 한샘의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들과 지난 25일 한샘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매각대상은 조 회장 지분 15.4%와 특수관계인 7명의 지분 12.3%이며, 거래금액은 1조4513억원, 거래종결일은 오는 12월 말까지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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