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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엘리슨, 췌장암 치료제 유럽·아시아 시장 타겟 추가 임상 3상"

최종수정 2021.10.22 09:13 기사입력 2021.10.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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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비디아이 는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엘리슨)’가 개발 중인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에 대해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추가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인 임상계획은 11월 초 미국을 방문해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대표, ‘키스 테라’ 최고재무관리자(CFO) 등을 만나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인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현황 및 이슈 사항들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엘리슨은 미국에서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4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순조롭게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뇌암 치료제 ‘DBD’는 고형암과 혈액암 모두에서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내년 중반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폐암 치료제 ‘ILC 또한 임상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프로토타입의 치료제를 준비해 내년에 임상2상을 종료할 계획이다. ILC는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약품으로 지정돼 개발비용은 물론 개발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대표는 “내년 1월에 있을 ‘JP 모건 컨퍼런스 2022’, ‘ASCO GI 심포지엄 2022’ 참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엘리슨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주요 파이프라인별 임상 담당자와 관계자들을 만나 정보공유 및 빠른 임상실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엘리슨의 주요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임상시험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 임상시험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미팅에서 엘리슨은 보다 구체적인 파이프라인별 개발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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