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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 닝샤와 우호교류 위한 자매결연 맺어

최종수정 2021.10.20 19:26 기사입력 2021.10.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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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중국 닝샤회족자치구(寧夏回族自治區)와 화상으로 자매결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중국 닝샤가 20일 화상으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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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닝샤 간 협정에 따라 경북도와 닝샤 간 다양한 분야의 인적교류와 경제, 교육, 청소년교류, 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등 폭넓은 교류협력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닝샤의 유일한 한국 우호도시로 두 지역은 1996년 친선 방문을 시작으로 2004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 교류가 활발해 2002년부터 닝샤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청년캠프에 경북도 학생 183명이 참가했다.


또 2016년부터 진행 중인 경북도 주최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에는 35명의 닝샤 학생이 참가해 우의를 다져왔다.


두 지역은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교류 사진 전시회를 공동으로 열기로 하고 경북도는 지난 7월, 도청 1층 전시장에서 닝샤 관련 사진과 교류 사진 70여점과 영상을 전시했고, 닝샤는 20일부터 닝샤회족자치구박물관에서 경북의 풍광과 문화가 담긴 사진 80여점과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중국 서북지역에 위치한 닝샤는 720만 인구 중 35%가 회족인 중국 내 유일한 회족자치구 지역이다.


최근 5년간 닝샤의 GDP평균 성장률은 7.5%로 중국 내 선두며 내륙 개방형 경제시험구 지정을 받아 대외투자 및 자본유통 제약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글로벌 스판덱스 1위 기업인 효성티앤씨가 닝샤에 5단계 사업으로 총 2조680억 원을 투자해 스판덱스 생산기지를 구축 중에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경북도와 닝샤회족자치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북도와 닝샤가 지방정부 간 상생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더 많은 닝샤 시민들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이용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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