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지역 디저트 맛집 팝업스토어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강남구 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지역 유명 베이커리·카페 등 다양한 디저트 맛집들을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지역 유명 베이커리·카페 등 다양한 디저트 맛집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베이커리 전문점 '동명양과자점'을 오는 28일까지 팝업스토어로 진행한다. 동명양과자점은 광주 동명동에서 줄서서 먹는 쿠키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호떡만한 초대형 크기의 쿠키로 유명하다.

전북 부안 찐빵 전문점 ‘슬지제빵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선보인다. 2대째 운영 중인 찐빵 전문점으로 우리밀과 팥, 소금 등 100%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오색찐빵, 크림치즈 찐빵, 우리밀 쌀빵 등이 있고, 부안 본점이 염전 앞에 위치해 있어 소금커피도 인기 메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 유명 맛집들과 서울 핫플레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