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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897명 확진…어제보다 25명 적어

최종수정 2021.10.18 18:56 기사입력 2021.10.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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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4.6%, 비수도권 25.4%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8일 서울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신부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외에도 12∼15세(2006∼2009년)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예약은 내달 12일까지 계속되며 접종은 내달 1일부터 27일까지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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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1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도 전날에 비해 다소 줄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89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22명보다 25명 적고, 일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11일의 1071명에 비해서는 174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69명(74.6%), 비수도권이 228명(25.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24명, 서울 254명, 인천 91명, 경북 42명, 충북 39명, 부산 38명, 대구 33명, 경남·충남 각 18명, 전북 9명, 강원 7명, 대전·제주 각 5명, 전남 4명, 광주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28명 늘어 최종 105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유행 규모는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학교, 요양병원, 직장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소재의 중학교에서도 지난 14일 이후 학생 5명, 교직원 4명, 가족 2명 등 모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의 집단감염에서도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경남 함안군의 제조회사(3번째 사례)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중 8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경남 일시 고용 외국인 근로자 관련(66명), 대구 중구 클럽(32명) 관련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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