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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장녀 제니퍼, 이집트계 프로 승마 선수와 결혼

최종수정 2021.10.18 09:20 기사입력 2021.10.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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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게이츠(왼쪽)와 나옐 나사르(오른쪽) [사진 출처 = 제니퍼 게이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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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 빌 게이츠가 전 아내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 사이에서 낳은 장녀 제니퍼 게이츠(25)가 16일(현지시간) 결혼식을 올렸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제니퍼 게이츠는 이날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카운티의 말 목장에서 신랑 나옐 나사르(30)와 성대한 결혼식을 치뤘다.

둘은 전날인 15일 밤 이슬람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나사르는 이집트계 미국인 프로 승마 선수로, 올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제니퍼 역시 한 때 승마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둘은 지난해 1월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제니퍼는 이날 유명 디자이너 베라 왕이 맞춤 제작한 신부복을 입고 예식장에 나타났다. 예식장에선 빌과 멀린다가 제니퍼와 함께 입장했다.

▲제니퍼 게이츠(오른쪽)과 나옐 나사르(왼쪽) [사진 출처 = 제니퍼 게이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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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을 축하하러 온 수백 명의 하객 중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의 딸이자 승마팀 '뉴욕 엠파이어'의 단장 조지나 블룸버그도 있었다.


이날 결혼식이 열린 말 목장은 제니퍼 소유로 1600만달러(약 189억원)에 달한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결혼식은 최근에 목장 내에 건축된 건물로, 지붕과 벽이 모두 유리창으로 덮인 원형 식물정원 형태의 건물에서 치러졌다.


결혼식 뒤 피로연에서는 영국의 인기 록 밴드 콜드플레이와 포크 가수 해리 허드슨이 공연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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