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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출된 데 대해 "이낙연 후보 입장에서는 생각이 많아서 머뭇하는 사이에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SNS에서 "막판에 야당에서 외야에서 송구한 특검 공을 이낙연 후보가 받아서 던지기만 했으면 홈에서 잡는 타이밍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양심적 움직임을 기대한다"며 이 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 글과 함께 '이낙연 후보가 경선 결과 승복 연설을 유보했으며, 경선 사퇴 후보들의 무효표 처리를 두고 민주당 내에서 논란이 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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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이 후보를 향해 "이재명 후보 축하드린다. 그리고 안전벨트 매십시오"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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