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비대면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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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비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화상전화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쌍방향 소통의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경로당은 서구 관내 경로당 3개소(내방경로당, 쌍학경로당, 종원팰리스빌경로당)를 대상으로 지난 5일을 시작으로 8주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서구체육회와 연계해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부위별 근력강화운동 ▲심폐지구력 향상 운동 ▲유연성 향상 및 인지향상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컴퓨터나 기계만지는 것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전화 받는 것처럼 쉽게 연결이 돼 안심이 됐다”며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집에만 있어 건강이 나빠지고 우울했는데 이런 수업이 있으니 운동을 하게 돼 건강해지고 치매예방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관내 경로당 3개소 시범운영 중이며 모니터링을 통해 내년에 좀 더 많은 경로당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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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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