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10,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1.37% 거래량 1,329,154 전일가 1,024,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에 대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장기 업황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8일 밝혔다.

[클릭 e종목]"삼성전기,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저가 매수 기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규화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4분기에도 MLCC(전기적인 에너지장치) 업황이 견조한 가운데 기판 사업부 호조세 지속 등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전방산업 업황이 수요 회복 및 공급 부족 완화로 2022년 더욱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해 최근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삼성그룹의 전자 계열사로서, MLCC 등 전자부품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8조2090억원이며, 모듈부문 약 36%, 컴포넌트부문 약 46%, 기판부문 18%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MLCC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마진 확대가 예상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한 439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전망이다. 4분기도 45.7% 증가한 3878억원이 예상된다.

AD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의 경우 MLCC 가격 인상이 없었음에도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던 2018년 하반기를 상회하는 실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삼성전기의 이익 수준 및 실적 가시성이 한단계 올라섰다고 판단한다"며 "MLCC 업황은 전방산업 수요 둔화에도 공급 부족 영향으로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판도 패키징 공급 부족으로 가격 인상 지속되고, 중장기 기판 사업에서 마진이 높은 서버향 패키징 확대도 기대되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