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그린수소 80% 수입한다면서…윤순진 "에너지안보 위협 안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폭 질의에 "생각해 본 적 없다"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이 5일 "그린수소 수요의 80%를 해외에서 수입하겠다"면서도 국내 에너지 안보에는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부의 그린수소 공급 목표가 수요를 쫓아가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해 "지금도 에너지 수요의 90% 이상을 수입한다"며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 에너지 안보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석유화학 업계가 560만t,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을 위해 370만t의 그린수소를 필요로 해 정부의 공급 목표치(526만t)를 넘어선다는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따른 답변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전기요금을 얼마나 인상해야 하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며 "산업부에 물어봐야 한다"고 답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