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막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서 3승 경쟁, 이창우 '타이틀방어', 최경주는 코리안투어 최고령 우승 도전

박상현(왼쪽)과 서요섭이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3승 경쟁’을 펼친다.

박상현(왼쪽)과 서요섭이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3승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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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상현(38ㆍ동아제약)의 ‘3승 진군’이다.


30일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장(파72ㆍ7235야드)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다. ‘탱크’ 최경주(50ㆍSK텔레콤)가 2011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창설한 무대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불참했다가 올해는 27일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를 제패한 뒤 금의환향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박상현은 지난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에 이어 지난 19일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에서 2승을 수확했다. 현재 대상 포인트 2위(4764.19점), 1위 김주형(19ㆍCJ대한통운)이 PGA 콘페리(2부)투어 1차 퀄리파잉토너먼트 출전 차 미국으로 건너가 ‘넘버 1’에 오를 수 있는 호기다. ‘단독 22위 이상’이라는 성적이 필요하다. "올 시즌 최종 목표는 대상 수상"이라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또 다른 2승 챔프 서요섭(25ㆍDB손해보험)이 경계대상이다. 지난달 15일 KPGA선수권과 지난 12일 신한동해오픈 등 특급매치에서 순식간에 2승을 쓸어 담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금 2위(5억1493만원), 이 대회 우승상금 2억원은 1위 김주형(6억3494만원)을 추월하는 동력으로 직결된다. 디펜딩챔프 이창우(28)가 타이틀방어에 나섰다. 지난해 연장 네번째 홀까지 가는 사투 끝에 85m 우승 샷 이글로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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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코리아투어 최고령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가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코리아투어 최고령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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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코리안투어 최고령 우승에 도전한다. 1970년 5월생으로 최상호의 2005년 5월 매경오픈 우승 당시 50세 4개월을 경신할 수 있다. 챔피언스투어 퓨어인슈어런스챔피언십 우승 당시 최종일 최대 280야드 티 샷과 그린적중율 83.33% ‘정타(正打)’를 과시하는 등 경기력은 충분하다. "일단 3라운드 진출에 집중하겠다"며 "시차 적응과 체력 안배 등 컨디션 조절이 관건"이라는 소감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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