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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업종·종목①]2차전지 부품·장비…신성델타테크, 삼기, 원익피앤이, 코윈테크

최종수정 2021.09.19 10:00 기사입력 2021.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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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지난해가 급격한 유동성 확대로 인한 유동성 장세였다면 올해는 실적 성장이 확실한 업종, 종목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2021년 하반기, 2022년에도 확실한 실적 성장이 전망되는 종목으로의 선택적 접근이 필요하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유망 업종으로 ①2022년 이후에도 성장 가시성이 높은 2차전지 산업 내 부품·장비 ②2022년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개별 소비재 ③해외 진출로 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헬스케어를 꼽았다.


2차전지 산업은 현재 시장의 주도 섹터로 2025년 이후까지 가장 뚜렷한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그중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춘 높은 부품·장비주에 관심이 필요하다.

1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현재 시장의 대표적인 주도 섹터는 2차전지 업종이다. 지난 6월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해외 시장 대규모 증설 계획, 8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30년 신차 기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로 확대하겠다는 행정명령 발표로 2차전지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 2030년 미국 완성차 시장의 신차 기준 전기차 비중은 40% 미만의 예상이 많았으나 이를 상회하는 목표로 중장기 성장 속도는 더 가파르게 진행될 수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들은 배터리 기술과 공급망 확보에 집중하고 있고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 들은 안정적인 2차전지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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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생산능력 증설 구간에는 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의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진다. 그중 2차전지 업종 내 소재 업체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높은 외형 성장과 함께 고부가가치인 핵심 소재 특성상 가파른 이익률 개선 기대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50배 이상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


반면 부품, 장비 업체들도 고객사들의 증설에 따른 2022년 이후 높은 실적 성장이 예상되지만 12개월 선행 PER은 부품 업체 14배, 장비 업체 16배 수준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전방 산업의 폭발적인 투자와 함께 장비 업체는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부품 업체들은 가동률 증가로 인한 외형, 이익이 동반 성장 중이다.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보유한 만큼 업종 고성장에 따른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산업 성장에 따른 하반기 유망 종목으로는 신성델타테크 삼기 원익피앤이 코윈테크 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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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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