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규제에 방향 틀어

中히말라야 IPO 뉴욕 대신 홍콩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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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해왔던 중국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히말라야가 당국 규제에 홍콩행으로 방향을 틀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홍콩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앞서 히말라야는 지난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또는 나스닥 상장을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던 F-1 신청서를 철회했다.


최근 디디추싱의 해외 상장 이후 중국 당국이 해외 상장을 추진하는 자국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미국 상장을 포기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7월 최소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한 정보통신(IT) 기업이 해외 상장을 추진할 경우 당국 허가를 얻도록 하는 등 해외 증시 상장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히말라이는 상장 철회 이유에 대해 "공익과 투자자 보호에 부합하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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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광고,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수익모델을 갖춘 히말라야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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