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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수도권 감염자 비중 80%… 불필요한 사적 모임 최대한 자제"

최종수정 2021.09.15 09:19 기사입력 2021.09.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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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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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15일 0시 기준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이 중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80%에 달하는 등 인구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확산세가 다시 커지면서 당국이 이로 인한 감염 확산 우려를 다시 제기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15일)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어서고 수도권 지역 감염자 수는 전체의 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전 차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며 "국민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요불급한 사적모임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당국은 최근 외국인의 국내발생 비율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경계하고 있다. 전 차장은 "국내발생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은 약 15% 수준으로 최근 8주 동안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외국인 밀집 시설과 사업장에 대해서도 특별방역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외국인 체류자들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와 함께 예방접종 참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율이 67%(3458만명)에 달하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전 차장은 "접종 완료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완화 등의 인센티브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14호 태풍 '찬투'가 내일부터 주말까지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폭우와 강풍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주시고, 특히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와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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