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자 임명·임기 3년 서울 지하철 고객 편의와 안전 책임지는 핵심 중책... 30년 이상 지하철공사에서 일해 온 뿌리 깊은 전문가들로서 역량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가 공사 상임이사이자 신임 안전관리본부장으로 김성렬 현 인재개발원 수석교수를, 신임 영업본부장으로 김석호 현 신성장본부장을 10일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30년 이상 서울 지하철서 한길을 걸어온 뿌리 깊은 ‘지하철맨’들이다.

김성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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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본부장은 공사 및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노선의 안전·재난·보건환경에 관한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직책으로, 임원에 해당하며 사장 부재 시에는 사장 직무대행직을 우선 수행한다.

영업본부장은 지하철 이용 고객의 서비스, 영업관리·전략과 관련한 업무를 총괄 ·조정하는 직책으로, 임원에 해당한다.


두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3년 간이다. (2021. 9. 10.~2024. 9. 9.)

지난해 12월21일자로 전임 심재창 안전관리본부장이 기술본부장 자리로 이동한 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돼 오던 보직에 새롭게 취임한 신임 김성렬 안전관리본부장은 1985년 3월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교통공사 전신 기업으로 이후 서울메트로로 사명 변경, 1~4호선 운영)에 기술 직렬로 입사한 후 전자통신 분야에서 주로 근무해 왔다.


설비처 처장?전자사업소 소장 등을 맡아 직원들을 이끌며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은 바 있으며, 2019년7월부터 2020년6월까지 서울 지하철 안전의 핵심인 종합관제단 단장직을 맡은 바 있기에 안전 관련 업무 경험도 충분하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기·신호 박사 학위를 취득한 기술전문가로 을지로 입구역, 명동역 등 주요 서울지하철역에 슬림게이트를 설치, 출퇴근 시간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시간내 입·출이 가능하도록 해 특허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추진력과 리더십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석호 영업본부장은 1987년7월 서울지하철공사에 입사한 후 그간 감사실·창의혁신실·재무처 등 공사 현안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주요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김석호 본부장

김석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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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철도 사업 분야에 대해 해박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어 지난해 7월부터 공사 신성장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사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내 공유오피스 유치?무인보관함(T-Storage) 설치·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신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오기도 했다.


김성렬 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더해 내년 시행될 중대재해법까지 지하철이 지켜나가야 할 안전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언제나 안전이 제일이라는 원칙을 잊지 않고 성실히 직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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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영업본부장은 “서울 지하철의 고객 편의 및 영업전략을 책임지는 자리를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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