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한국무역협회가 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산동성 인민정부와 함께 '제 4회 韓-산동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산동성이 우리나라와의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회 한-산동성 수입상품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미래 성장과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무역협회가 9일 개최한 '제 4회 한-산동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에서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이 영상으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9일 개최한 '제 4회 한-산동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에서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이 영상으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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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 한광석 해양수산개발원 중국연구센터장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요충지에 위치한 산동성은 300개의 컨테이너 항로와 10개의 공항을 보유한 대규모 물류 허브로서 한국과 산동성이 협력하면 한국-중국-유럽을 연결하는 복합물류 브릿지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다"며 양국 물류 분야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쟝잉쏭 중국 옌타이시 상무국 부국장은 "옌타이시는 '한·중 창업혁신협력센터'를 설립하는 등 한국과 산동성의 상생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옌타이 산업단지가 한중 발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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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류회와 함께 개최된 상담회에는 우리 수출기업 100여개사와 중국 바이어 40여개사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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