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초등학교 집단감염 등 경남 71명 확진…방역당국 긴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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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6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 19명, 김해 15명, 창원 14명, 진주·거제 각 6명, 함안 5명, 거창 4명, 합천·고성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44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중 양산 확진자 8명은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교직원이다. 지난 5일 이 초등학교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학생과 교직원 64명을 검사해 학생 7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양산시 방역 당국은 이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학교는 오는 7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교육청과 협의해 원격수업 연장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확진자 중 9명은 수도권과 부산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함안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제조회사 관련으로, 2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가족이다. 함안 제조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2명은 지역 회사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창원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59명이 됐다.


진주 확진자 6명 가운데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이다.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다.


김해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가족과 동선 접촉자가 각각 2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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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18명(입원 668명, 퇴원 9619명, 사망 31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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