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신재생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분야 활용

[클릭 e종목] "KCC, 스판덱스 다음은 '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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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스판덱스에 이어 KCC KCC close 증권정보 002380 KOSPI 현재가 573,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7% 거래량 28,521 전일가 572,000 2026.05.14 15:00 기준 관련기사 리모델링 수요로 적자 탈출 LX하우시스, 실리콘 부진에 발목 잡힌 KCC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클릭 e종목]"KCC, 높아진 '삼성물산 자산가치'…목표가 상향" 의 차기 먹거리로 실리콘이 꼽혔다. 전기전자, 건축, 자동차, 신재생, 화장품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어 스판덱스보다 성장 잠재력이 더욱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6일 하나금융투자는 이 같은 배경에 KCC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38만5000원이었다.

하나금융투자는 KCC가 스판덱스에 이어 실리콘을 통해 큰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실리콘과 스판덱스 모두 고부가 소재 산업의 축이 됐고 불황 후 구조조정을 거쳐 안정적인 과점 구도를 형성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용처를 확대해 여타 소재 대비 가파른 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실리콘이 스판덱스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우선 높은 기술력과 특허 장벽을 강점으로 꼽았다. 실리콘 특허는 37만건으로 스판덱스의 45배에 달한다. 중장기적으로 중국 업체들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세계 실리콘 점유율 상위 5위 업체 중 중국 업체는 전무하다.

윤재성 하나금투 연구원은 "중국 업체들은 실록산 생산은 가능하나 기술력 부재로 고부가 소재 생산능력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업계 최상위 5위 업체들의 실리콘 집중 투자, 중국 자본에 대한 미국의 투자 제한 등을 감안시 중국이 인수합병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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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리콘의 활용처는 스판덱스보다 다양하다. 전기전자, 건축, 자동차, 신재생,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윤 연구원은 "최근 실리콘은 기존 소재를 대체하면서 침투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열관리가 중요한 전기차와 신재생 사업의 핵심 소재로 부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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