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디지털 수도계량기 내년 1월까지 무료 교체 진행
스마트 관망 정비 인프라 구축사업 일환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물 낭비 방지와 누수 예방을 통한 투명한 요금부과를 위해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수도계량기’를 각 가정에 무료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관망 정비 인프라 구축사업의 하나로 내년 1월까지 사업비 14억을 투입해 14763세대에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수도계량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시스템은 검침원이 월 1회 방문해 계량기 검침값을 확인하고 사용량을 입력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사생활 침해, 누수 등 각종 요금분쟁, 환경 지리적 제약에 따른 검침 곤란 등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 검침 단말기 설치, 프로그램 구축, 서버 연동 등 단계를 거쳐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물 사용량을 측정하고 요금을 예측하는 등 검침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관리해 누수로 인한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까지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설치 전 주민들에게 전단지 배포, 마을 방송 등 사전 안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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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원격검침시스템 분석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대응하는 고품질 수도 행정 서비스로 편리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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