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호황에 피델리티 9000명 추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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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증시 호황에 올해 900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델리티는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을 22% 늘려 전체 임직원 수가 약 6만명에 달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채용하는 인력은 약 1만6000명 규모로 예상된다.

피델리티는 올해 채용 예정 인력 가운데 약 79%는 고객 대면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델리티의 이같은 채용 증가는 개인 투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지난해와 올해 주식 시장 랠리를 이끈 개인 투자자들이 금융투자 업황까지 바꿔놨다고 WSJ은 전했다.


지난해와 올해 증시 호황 속 밈주식 열풍과 수수료 없는 주식거래 플랫폼의 등장으로 주식 투자에 나서는 젊은층 투자자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신규 고객을 지원할 콜센터, 플랫폼 관련 기술 인력 수요도 급증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6월 말 기준 최근 1년 새 총 170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고, 이 중 35세 이하 젊은층이 개설한 계좌 수는 69만7000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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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일일 거래 처리 건수도 260만건으로 전년 동기 230만건 대비 크게 늘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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