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활용 수소 사업 가능성…그룹사간 시너지 전망
2차전지 전극 장비 제조도 기대감↑

[클릭 e종목] "수소부터 2차전지까지…한화 별도 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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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45,2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3.20% 거래량 303,957 전일가 140,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의 별도 기준 자체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소 관련 사업부터 기계 부문의 2차전지 관련 장비 제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삼성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한화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10%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3만4800원이었다.

한화의 별도 기준 자체사업은 방산과 해외(글로벌), 기계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중 방산 산업 부문은 우주, 레이저 등에서 성과 가시화가 예상된다. 글로벌 부문은 수소 등 정밀화학 분야 사업 확대를 계획 중이다. 기계 부문은 2차전지, 디스플레이사업 매출과 수주 증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사업 부문의 수소 등 정밀화학 분야 사업은 암모니아 관련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수소를 액상 암모니아 형태 화합물로 변환하면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해 장거리 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수소 운송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한화는 2023년까지 1900억원을 투자해 질산 생산능력을 12만톤에서 52만톤으로 늘리는 증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암모니아는 질산의 원료가 되고 한화그룹 자회사들이 수소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암모니아 사업 투자는 기존사업 및 자회사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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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화의 기계부문은 2차전지 전극 공정 장비 제조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전지 제조사들이 여러 국가에 설비를 증설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화 자체 사업 중 기계 부문의 구조적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양 연구원은 "이달 수소기업협의체 출범, 다음달 누리호 발사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관련 산업에 노출이 많은 한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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