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완료…예결위·정무위 등 7개 야당 몫으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회는 원구성 1년2개월만에 상임위원장 배분을 마쳤다. 여당이 독식했던 상임위원장 가운데 7곳이 야당 몫으로 돌아왔다.
3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장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무위원장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에 이광재 민주당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는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환경노동위원장에는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국토교통위원장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에는 송옥주 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재배분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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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여야는 법사위원장을 어느 쪽이 맡을지를 두고서 공방을 벌인 끝에 여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 올해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협상 끝에 법사위의 체계 자구 심사권을 제한하고, 하반기부터 야당이 법사위를 맡는다는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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