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385명 확진…전날보다 5명↑
정부가 추석 전까지 백신 1차 접종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30일 서울 중구 충무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2864만1079명으로 전체 인구의 55.8%에 해당한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월요일인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명으로 중간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9일) 380명과 지난주 월요일(23일) 363명보다 각각 5명, 22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9일 444명, 23일 436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0일 660명, 24일 677명으로 이달 들어 역대 최다 기록을 두 차례 경신했다. 주말에는 검사 인원이 적고 주중에는 많아 매일 확진자 수는 등락을 거듭하지만, 최근 평균치가 하루 500명 수준을 넘었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3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고 나머지 383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이달 들어 발생한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사례는 양천구 직장 5명, 관악구 음식점 3명, 노원구 유치원 1명, 관악구 실내체육시설 1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에서 14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양천구 직장 37명, 관악구 음식점 39명, 노원구 유치원 24명, 관악구 실내체육시설 20명 등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확진 사례 중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는 23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중인 경우는 12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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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만9천284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날인 3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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