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사각지대’ 불법 유흥시설 8주간 707건·4592명 적발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로나19 확산세 속 유흥시설 불법 영업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8주간 경찰관 2만7497명을 투입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6만3841개소의 유흥시설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방역지침 위반 등 불법행위 707건·4592명을 단속했다.
유형별로는 방역수칙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485건·4013명, 식품위생법 위반이 30건·370명, 음악산업법 위반이 192건·209명이었다.
서울에서는 26일 오후 11시께 강남구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종사자를 고용해 영업한 업주와 손님 등 52명이 단속됐다. 인천에서도 25일 오후 11시50분께 계양구 소재 유흥주점이 간판 불을 끄고 몰래 영업하다가 단속에 나선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또 22일 오후 11시10분께 충북 청주시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손님 등 20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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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유흥시설 방역수칙 위반, 무허가 영업, 위반업소 재영업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계속 전개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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