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두산, 전자부문이 2Q 실적 개선 주도
2Q 영업익 2933억…전년比 흑자전환
자체사업과 전자부문 호실적 영향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올해 2분기 두산 두산 close 증권정보 000150 KOSPI 현재가 1,703,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1.25% 거래량 78,040 전일가 1,682,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특징주]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인 두산, 14% ↑ 의 자체사업과 전자부문이 준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계열사 유동성을 해소하기 위한 자산 매각도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연료전지 중심 자체사업 및 신사업 성장 기대감이 커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두산의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8만8900원이었다.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123억원, 영업이익 29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감소했지만 1000억원대 영업손실은 흑자로 전환됐다.
해외법인을 포함한 자체사업의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전자부문도 같은 기간 32% 늘어난 영업이익 378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및 5G네트워크용 고부가제품 비중이 늘어나는 한편 반도체신제품소재 양산화가 시작되면서 이익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연료전지 부문은 적자로 전환돼 영업손실 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수주 공백에 따른 부진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한편 연료전지파워팩, 협동기계, 물류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에서만 상반기 매출액이 78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5% 증가했다.
3분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자부문 전방산업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영향, 연료전지 실적 개선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된다.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551억원으로 제시됐다. 또한 신사업포트폴리오도 사업별로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적 외 호재도 있다.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17,1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42% 거래량 4,374,858 전일가 12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자산 및 사업 매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이다. 두산중공업은 국책은행들로부터 받은 3조원 규모 금융지원 중 유상증자, 자산매각을 통해 1조5000억원을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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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두산인프라코어 매각(8500억원 규모) 등으로 다음달 재무구조개선 약정 만기 종료 가능성이 있어 두산이 제공한 담보(두산중공업 지분)도 해지 또는 규모 조정이 예상된다"며 "전자, 연료전지 중심 자체사업과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해 말 수준 주당배당금(2000원)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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