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임옥기 강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희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영출 강동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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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와 25개 서울 자치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들이 시민들과 구민들을 위한 주요 문화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설공단과 같은 큰 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올림픽 도로 등과 어린이대공원, 벽제화장장 등을 관리한다.

또 서울시 자치구 시설공단은 문화예술회관,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관리를 통해 서울시민과 자치구 구민들 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이 서울월드컵경기장, 잠실운동장 등 서울에 있는 대형 경기장 운영은 물론 올림픽도로 등 주요 도로, 어린이대공원 등과 벽제화장장 운영 등 주요 시설 관리 뿐 아니라 서울의 대표 자전거 따릉이와 장애인택시 등을 운영을 하는 등 서울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이다.

특히 공단은 청담대교 등 서울시내 주요 대교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단은 일정 부분 수익을 내지만 부족한 부분은 서울시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한양대 공대 토목공학과 졸업 후 기술고시에 합격, 서울시에서 1급인 도시기반시설본부장까지 마친데다 영국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도로 및 다리 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다.


특히 조 이사장은 취임 후 현장 위주 행정을 펼친 것은 물론 직원들 학습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단을 ‘공부하는 조직’으로 바꾸어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서울시 최고위층을 지낸 조성일 이사장과 같은 CEO가 있는 반면 서울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울시 1~2급 지낸 전직 고위직부터 자치구 4~5급 출신까지 다양해 눈길을 모은다.


성북구는 얼마전까지 행정고시 출신으로 1급인 권혁소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이 5년 이상을 맡아 운영했다.


노원구도 행시 출신으로 서울시 경제진흥실장(1급) 출신 최동윤 이사장이 맡았으나 노조원들의 노원구청 점거 등 어려움을 겪고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행시 출신으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2급)을 역임한 임옥기 이사장이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인연을 바탕으로 공모를 통해 조직을 맡고 있다.

박희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희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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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행시 출신으로 서울시 대중교통과장· 문화과장, 성동구·동대문구 부구청장, 마곡추진단장(2급) 등을 역임한 박희수 이사장이 취임해 2년여 동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물론 의회 등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기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박 이사장은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오래동안 맡아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관장이다.


강동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 토목직 출신으로 동대문구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한 문영출 이사장이 맡아 9월까지 3년 임기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 9급 출신이지만 관악구 행정국장(4급), 3일 부구청장 직무대리(3급) 등을 역임한 정후근 이사장이 맡아 운영중에 있으나 노조 갈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광진구 기획경제국장(4급) 출신인 김상국 이사장이 민선 7기 공모를 통해 이명래 전 이사장 후임으로 취임해 3년여 기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성동구는 이달 1일자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종선 전 총무과장이 취임했다. 물론 공모를 통해 이사장에 취임했지만 5급 출신 자치구 산하기관장으로 영전해 부러움과 받고 있다.


특히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부분 4급 이상 출신 공직자들을 내 보내는데 반해 5급 출신을 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앉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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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청장과 가까운 정치인 출신들이 취임하는 경우도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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