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시대 친환경 용기 ‘던캔’에 주목
매장 400곳서 사용…배달·포장 이동성↑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비알코리아의 도너츠브랜드 던킨이 친환경 용기 ‘던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던킨은 "현재 전국 700여 개 매장 가운데 400개 매장에서 던캔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던캔은 배달이나 매장에서 포장 주문시 운반이 쉽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특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 도입된 ‘던캔’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환경 친화적인 용기다. 재활용 공정이 복잡한 종이나 플라스틱보다 간단한 과정을 거쳐 산업 전반에 재활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했다. 재활용 시 원료 손실이 적어 자원 순환 가치가 높다는 게 던킨의 설명이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음식 배달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증가하며 폐플라스틱과 폐비닐도 11~15%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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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던킨 매장에서 음료 메뉴를 주문하면 현장에서 제조된 음료가 이 던캔에 밀봉돼 나온다. 주문 접수와 동시에 메뉴를 제조해 음료를 밀봉하기 때문에 일반 컵에 담았을 때보다 변질 우려가 적다는 게 던킨의 설명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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