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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기 기술혁신기업에 에코에너젠 선정

최종수정 2021.07.28 13:38 기사입력 2021.07.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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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 공동개발 등 3년간 지원
SV 창출 기술 보유 협력사까지 지원 범위 넓혀
과제별 지원기간 2년서 5년 이내로 높여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오른쪽)과 윤종필 ㈜에코에너젠 대표가 화상으로 열린 SK하이닉스 '2021년 5기 기술혁신기업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하이닉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오른쪽)과 윤종필 ㈜에코에너젠 대표가 화상으로 열린 SK하이닉스 '2021년 5기 기술혁신기업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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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SK하이닉스 는 ㈜에코에너젠을 5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혁신기업은 SK하이닉스 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매년 국산화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선정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상생협력을 추구한다.

에코에너젠은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제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3년 동안 SK하이닉스 와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또 SK하이닉스로부터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 지원,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도 받는다.


SK하이닉스 는 에코에너젠과의 협업을 통해 수자원 재이용량을 늘리고 폐수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사업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는 올해부터 반도체 생태계 전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술혁신기업 지원 대상과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설비 기업 등으로 확대했다. 기존 2년이던 협업 기간도 기술 난이도와 개발 일정에 따라 과제별로 5년 이내에서 유연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반도체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SK하이닉스와 협력사들이 기술 개발에 강한 의지를 갖고 협력한다면 지속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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