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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인천역 도시재생사업 추진…내달 6일까지 대학연계형 공모사업 접수

최종수정 2021.07.27 10:10 기사입력 2021.07.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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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2020.12.23 [사진 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2020.12.23 [사진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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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단위사업으로 대학연계형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과거 전성기 동인천역의 명성을 되찾고 역전 일대를 20~30대 청년이 모이는 원도심의 중심시가지로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을 위해 주제가 고정된 기획공모 사업을 대학연계형으로 추진하고자 다음 달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동구 화수1동, 화평동, 송현 1·2동 금창동 일대다.


대학연계형 공모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마을정원 화단 만들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신청 조건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의 인천지역 소재 대학생이 단체 또는 모임 인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동인천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동구 화도진로 21)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사업시행자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시와 LH가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승인했다.


두 기관은 총 2313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대학연계형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해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집수리 리모델링 지원, 안전안심구역 조성, 역사 문화 자산 발굴과 아카이빙 등 10개다.


동인천역 일대는 1990년대 초반까지 인천에서 가장 번화한 상권 중 한 곳이었지만 송도·청라국제도시 등 신시가지 상권에 밀리며 상권이 급격히 쇠퇴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단위사업인 주민공모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예산 8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학생과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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