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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키우는 KT&G, 97개 팀 배출 완료

최종수정 2021.07.26 11:24 기사입력 2021.07.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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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스타트업 캠프' 운영
36개 팀은 정부사업도 선정

KT&G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 ‘상상스타트업캠프’ 5기 수료자들이 지난 3월 서울 성수동 소재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된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 ‘상상스타트업캠프’ 5기 수료자들이 지난 3월 서울 성수동 소재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된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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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KT&G는 2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소셜벤처 육성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벤처정신으로 사회문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모델’을 말한다.


KT&G는 환경·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문제를 사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KT&G는 상상 스타트업 캠프 수료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더 데뷔’ 행사를 진행해 신규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5기 운영을 통해 배출한 수료팀은 97개 팀으로, 그중 36개 팀은 정부지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지금까지 745명의 고용 효과와 약 198억원 누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수료팀 중에는 수익을 내면서 사회적·환경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착한 기업’을 키워가는 사회혁신 창업가들이 있다. KT&G의 청년창업 전용 공간 ‘상상플래닛’에 입주해 있는 ‘위드위드아웃’은 샐러드 구독 플랫폼 ‘샐러드윅스’를 선보여 ‘상상 스타트업 캠프’ 5기에서 우수팀으로 선발됐다.


구독자가 샐러드 구독을 신청하면 제휴를 맺은 인근 동네 가게에서 샐러드를 제조하고 신청자는 구독 요일에 샐러드를 가져가면 된다. 유통거리가 줄어들어 샐러드는 더 신선하고 시중 판매가보다 50% 저렴하며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 배출과 일회용품의 배출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폐기물, 중고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으로 주목받는 업체도 있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 5기 출신인 ‘트레드앤그루브’는 폐타이어를 가공해 샌들과 구두, 부츠 등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세계적으로 매년 버려지는 타이어는 10억개에 달하며 버려진 타이어 4개를 재활용하면 약 146㎏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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