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4년간 국제연합(UN) 조세전문가위원회(CEICTM) 위원으로 활약하게 된 이영주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사진제공=기재부)

2025년까지 4년간 국제연합(UN) 조세전문가위원회(CEICTM) 위원으로 활약하게 된 이영주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사진제공=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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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이영주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이 국제연합(UN)에서 중책을 맞게 됐다.


기재부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과장을 조세전문가위원회(CEICTM)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4년 임기로 위원직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세계 각국 25인의 조세전문가로 구성된 ECOSOC 산하 전문가 기구다. 주로 UN 모델조약 제개정과 각종 조세관련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인사가 위원회에 진출한 것은 2005~2009년 이경근 전 국제조세과장, 2009~2015년 안세준 전 국제조세제도과장 이후 세 번째다.


2001년 행정고시 45회로 기재부에 들어온 이 과장은 국제조세협력팀장, 예규총괄팀장, 소득세제과, 부가가치세제과 등을 두루 거쳤다. 국제조세, 조세정책 및 국세행정의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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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이번 이 과장의 위원회 참여로 향후 UN의 조세 분야 국제규범 논의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디지털세 논의 등으로 국제조세 정책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국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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