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 교육감(오른쪽)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19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 손목밴드를 선물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석준 부산 교육감(오른쪽)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19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 손목밴드를 선물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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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고등학교 같은 반 고3 수험생 9명이 감염되는 등 부산에서 하루 새 4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4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사하구 한 고등학교 학생이었다.

전날 3학년 1명이 확진돼 해당 학년 학생 등 접촉자 160여명을 조사한 결과 이날 1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특히 확진된 학생 총 11명 중 9명이 같은 반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이 학교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동래구 한 어학원에서도 학생 1명과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누적됐다.


단원 3명, 접촉자 8명이 확진된 부산시립예술단 관련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유흥주점 관련 연쇄 집단감염도 속출했다.


관련 접촉자 4명이 이날 확진돼 지난달 29일 이후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9명에 이른다.


남구 미용실에서 n차 감염으로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이번 달 들어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이날부터 사적모임 허용 기준을 8인에서 4인으로 강화하고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영업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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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당국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일상생활 전반에 집단감염과 n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가급적 사적 모임은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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