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7년만에 공사채 1500억 발행…3기 신도시 안정적 추진 발판 마련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7년만에 1500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한다.
GH는 오는 22일 전자입찰 방식을 통해 공사채 1500억원을 공모 발행한다고 밝혔다. GH의 공사채 발행은 2014년 10월 이후 7년 만이다.
낙찰 결정방법은 단일금리방식(Dutch 방식)이다. 단일금리방식은 각 낙찰자가 입찰시 제시한 금리 중 최고금리를 발행금리로 하는 방식이다.
GH는 지난 달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사채 9500억원을 승인받았다. 공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3기 신도시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받은 9500억 중 잔여금액 8000억원은 보상시기에 맞춰 올해 순차적으로 발행된다.
또한 GH는 지난 달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수도권 주택보급사업 지원을 위해 사채 발행한도가 완화된'지방공사채 발행ㆍ운영기준'을 통보받았다.
행안부는 당초 부채비율 300%이내로 제한됐던 GH의 공사채 발행한도를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업 및 지분적립형주택 사업 등 공공주택사업에 한해 예외적으로 부채비율 350%까지 완화했다.
이에 따라 GH는 2조1000억원의 공사채 추가발행 여력을 확보해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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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욱 GH 사장은 "행정안전부의 공사채 승인과 사채 발행한도 완화로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사업의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며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3기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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