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일 검사 1만5천명…생활치료센터·선별검사소 7곳 늘려
센터 가동률 84%…2곳 확충, 382명→626명 수용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와 임시 선별검사소를 늘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검사와 확진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생활치료센터 2곳, 임시선별검사소 5곳을 추가 확보했다.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기존 2곳(영종 경정훈련원, 청라 하나글로벌연수원) 외에 새로 2곳이 추가 운영돼 수용인원이 382명에서 626명으로 늘어난다.
SK무의연수원(124명 수용)이 이날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돼 운영중인 서구 백세요양병원(120명 수용)은 오는 16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기준 생활치료센터 입소 인원은 322명으로 84.3%의 가동률을 기록하며 잔여 수용 가능 인원이 60명밖에 되지 않아 시설 부족이 우려됐었다.
임시선별검사소도 기존 5곳에서 10곳으로 늘린다.
계양구 작전역 공영주차장과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검사소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중구 운서역, 연수구 원인재역, 부평구 부평구청역에서는 15일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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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이 늘면서 인천지역 확진자수는 지난 7일 0시 기준 57명으로 1월 초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연일 50~80명대를 보이고 있다. 1일 검사자수도 1만 5000명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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