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와 협력
후불결제 플랫폼 어펌·페이팔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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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자사 결제서비스 애플페이에 후불결제 서비스를 내놓는다. 결제 플랫폼인 어펌, 페이팔 등이 대중화한 이 시장에 애플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이 출시 예정인 후불결제 서비스는 '애플페이 레이터(Apple pay later)'라 불리며, 대출은행으로는 골드만삭스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애플페이에 후불결제 서비스가 도입될 경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신용카드나 다른 결제 플랫폼 대신 이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애플은 애플페이로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가져가기 때문에 애플의 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애플 기기에서 애플페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할 때 2주마다 4회 결제시 무이자 옵션인 '애플페이 인 포인포'와 이자를 내면 몇개월 간 할부로 살 수 있는 옵션 '애플페이 월할부' 중 택할 수 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어느정도 이자율이 부과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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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에 후불결제 풀랫폼인 어펌과 페이팔의 주가는 각각 13%, 1.4% 하락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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