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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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공장 지붕 교체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3일 현대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30분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도장1공장에서 사외 단기공정 계약을 한 업체의 40대 직원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도장1공장 지붕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정 모씨가 13~15m 높이에서 떨어졌다.


정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던 중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 천연가스(LNG)선 파이프라인 작업자가 질식해 숨진 데 이어 지난 2월 조립공장에서 작업자가 철판에 부딪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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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는 원유운반선 용접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등 중대재해 사고가 잇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특별감독을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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