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유행…유통株 또 된서리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웃도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유통주들이 고전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60,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51,7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은 지난 9일 하루 3% 넘게 빠지며 한달간 주가수익률이 -13.60%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13,7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0,7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도 한달새 9.1% 하락했고,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482,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41,5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클릭 e종목]"신세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신세계百, 여름 쇼핑 수요 잡는다…최대 50% 시즌오프·할인 는 9.95% 빠졌다.
이들 종목은 백화점과 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이 주력인 만큼 지난해 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일상 생활 복귀 기대감으로 주가가 빠르게 회복했다. 롯데쇼핑의 경우 올들어 5월까지 수익률은 18.54%를 기록했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는 각각 34.24%와 30.39%에 달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던 만큼 올해는 기저효과로 높은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실제 유안타증권은 지난 6일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840억원)를 웃도는 916억원으로 전년대비 6490%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도 전년대비 559% 증가한 536억원, 신세계는 영업이익이 763억원으로 흑자전화를 예상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이 확산으로 수도권 봉쇄가 이뤄지는 등 방역이 강화되면서 유통업종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되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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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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