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코로나19 확산에 다시 '재택 근무' 체제로 전환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자 게임업계도 다시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에 나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는 12일부터 전사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한데 따른 조치다. 넷마블은 기존 주 3일 출근·2일 재택 근무 체제를 유지해 왔다.
넷마블 측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해당 단계가 적용되는 기간 동안 넷마블컴퍼니 전임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한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래프톤도 12일부터 일주일간 전면 재택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크래프톤은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해 재택 근무 중심의 자율 출근 제도를 운영해 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재택근무 기간 중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식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으로 근무용 PC를 추가 지급하고 운반비도 지원하기로 했다"라며 "업무상 불가피하게 출근하는 구성원들에겐 왕복 택시비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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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도 12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이날 사내 공지했다. 넥슨 역시 일주일 중 사흘은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근무를 하는 병행 체제를 운용해 왔다. 넥슨은 재택근무 기간에 불가피하게 회사로 나오는 직원에게는 출·퇴근 택시비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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