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문여는 성남교육박물관 교육동 '명칭' 선호도 조사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옛 성남제1공단 부지에 건립 중인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성남역사박물관 '교육동'을 팝업뮤지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팝업뮤지엄은 '새롭게 생성되어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창'이라는 뜻의 '팝업'과 '박물관'을 합성한 신조어다.
성남시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 행복소통청원 토론광장을 통해 온라인으로 박물관 교육동에 대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박물관 건립을 위해 운영했던 시민 공론장과 시민 워킹그룹에서 도출된 키워드들을 토대로 문화기획가들에 의해 ▲1안 '알(EGG)' ▲2안 '293공작소(共作所)' ▲3안 '없(UP)' ▲4안 쩜티엑스티(.TXT) 등 4개의 명칭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들 명칭은 모두 박물관 부지인 성남제1공단의 장소적 상징성을 반영하고 흥미롭고 새로운 공간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성남제1공단에 공장이 위치했던 한국빠이롯드만년필 볼펜(1990년대 제작)을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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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팝업뮤지엄은 다음 달 내부 인테리어와 체험전시 공사 후 시민에 선보인다. 2025년 상반기 박물관 전시동이 건립되면 성남역사박물관으로 정식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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