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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이달 7일로 예정됐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치맥(치킨+맥주) 회동'이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기한 연기됐다.


양당은 6일 문자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을 고려해 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006명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의 87%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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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대표는 지난달 17일 상견례 자리에서 만찬 회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이 대표는 송 대표 측에 "앞으로 배울 점이 많은 정치 선배이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식사 한번 모시겠다"고 했다. 이에 송 대표는 "내가 모시겠다. 정치권에서는 현역이 밥을 사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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