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건수 한양대, 가천대, 경희대, 고려대 순으로 많아

입학사정관 1명이 학종서류 171건 평가…한양대는 8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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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입학사정관 1명이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가 가장 많은 학교는 한양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진학사가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16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서류평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8282명의 입학사정관이 64만6815명, 1인당 평균 171건을 평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서류평가가 많은 대학은 한양대로 전체 평균의 4.7배인 803건을 기록했다. 이어 가천대(533건), 경희대(485건), 고려대(465건), 동국대(452건) 순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대학 입학사정관의 평가건수가 289건으로 가장 많고 인천(224건), 경기(181건), 대구(160건), 광주(157건) 순으로 많았다.


실제 접수부터 평가 기간이 40~60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험생 1명의 서류를 검토하는 시간은 더 짧아진다. 803명의 서류를 평가하는 한양대의 경우 입학사정관 한 명이 17명의 서류를 평가하고, 하루 근무 시간을 8시간이라고 가정하면 30분가량 서류를 들여다보는 셈이다.

입학사정관의 하루 서류 평가건수를 산출해보면 한양대(16.73건)가 가장 많고 가천대(11.11건), 경희대(10.11건), 고려대(9.69건), 동국대(9.42건), 건국대(9.11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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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19년에 발표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평가자 1명이 수험생 1명을 평가하는 평균 시간이 최대 21.23분이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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