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백선엽 장군 1주기 추모 "참전용사 희생 예우받는 나라 만들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고(故) 백선엽 장군의 서거 1주기를 기리며 "백 장군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이 제대로 평가 받고 예우 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25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백 장군 서거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추모사에서 "영웅이 없는 나라는 불행한 나라"라며 "그러나 영웅을 기억하지 못하는 나라는 더 불행한 나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이곳 다부동에서 백 장군과 국군 용사들은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온몸을 던져 대구를 지켜내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했다"며 "이곳 다부동에서의 승리가 없었다면 인천 상륙작전도 불가능했을 것이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그는 "백 장군께서는 다부동 전투를 이끌면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라고 말씀했다"면서 "나라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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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면서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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