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자이글, 100억원 규모 2회차 CB 조기상환…"경영효율화 위한 전략적 선택"

최종수정 2021.06.22 08:55 기사입력 2021.06.22 08:55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웰빙헬스케어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자이글 은 100억원 규모의 2회차 사모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상환을 결정한 까닭은 경영 전략상의 선택이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금리인상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돼 회사 측은 빠른 상환이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후 회사의 전략적 투자 유치에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 또 투자자의 주식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도 이번 결정에 반영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2회차 CB가 좋은 조건으로 발행됐음에도 회사의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했고 경영전략상, 조기상환의 이득이 더욱 클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이번 상환 자금 조달은 회사에 보다 유리한 좋은 조건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회사의 운전 자금은 이번 조달 자금을 일시 상환하고도 남을 정도의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상의 자금 운영은 물론 향후 필요한 M&A 자금 활용에도 유용하기에 자금 상황은 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자이글은 경영효율화 전략을 추진했다. 2020년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연도 영업손실을 빠르게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대폭 완화했다. 제조공장의 GMP인증 획득과 함께 의료기 인증허가를 받은 의료기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웰빙헬스케어사업 성장에 필요한 연구진 보강과 자체 연구 개발 사업에 동시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현대자산운용과 사업 개발 등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신사업 발굴을 위하여 기업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자이글은 신사업 준비를 바탕으로 웰빙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 바이오 인프라 관련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자이글만의 특화된 헬스케어 분야로의 플랫폼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사고율 85% 감소’ 도로에 분홍색 칠한 이 남자 불출마한 나경원, 與 전대 '캐스팅보트' 되나 단무지·붕어빵·샐러드…중소기업 '레전드 명절선물'

    #국내이슈

  • 블랙핑크 사진 찍으며 흐뭇…"셀럽과 놀 때냐" 비난받은 마크롱 트럼프, 페이스북에 돌아온다…메타 "대중이 판단해야" "설은 중국의 것" 中네티즌, 이번엔 디즈니에 댓글테러

    #해외이슈

  • 13위 손흥민, 51위 호날두 넘었다…英가디언 랭킹 마스크 없이 일본여행가나…"5월부터 코로나 '독감' 취급" [포토]눈 내리는 서울

    #포토PICK

  • 주춤했던 ‘작은 거인’ 소형 SUV, 올해는 다르다 '주행가능거리가 110km 줄었네'…한파에 사라진 ‘전기차 부심’ "폐차 안하고 그냥 타렵니다"…15살 넘는 차 늘어난 까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반도체 초격차 벌릴 'GAA 기술'이란? [뉴스속 용어]뮌헨안보회의(MSC) [뉴스속 인물]AI챗봇 '챗GPT' 열풍 일으킨 샘 올트먼 CEO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