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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거물 빌 애크먼 설립 스팩, 유니버설뮤직 지분 10% 인수

최종수정 2021.06.21 14:08 기사입력 2021.06.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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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먼  [사진 제공= AP연합뉴스]

빌 애크먼 [사진 제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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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헤지펀드 업계 거물 빌 애크먼이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퍼싱 스퀘어 톤틴 홀딩스(Pershing Square Tontine Holdings)'가 유니버설뮤직 지분 10%를 40억달러(약 4조536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버설뮤직은 프랑스 미디어그룹 비방디 산하에 있는 세계 최대 음악 레이블이다.


스팩은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명목상 회사(페이퍼컴퍼니)다. 블룸버그는 퍼싱 스퀘어 톤틴 홀딩스는 여느 스팩과 달리 유니버설뮤직 지분을 인수한 뒤에도 증시에 상장된 채로 남아 추가 인수합병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니버설뮤직 지분 인수 뒤 퍼싱 스퀘어 톤틴 홀딩스의 현금 보유 규모는 약 15억달러 정도라고 설명했다.

퍼싱측은 올해 말 유니버설뮤직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시에 상장한 뒤 유니버설뮤직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설뮤직은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등 유명 팝스타의 앨범을 내고 있다. 지난해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창작한 곡의 판권을 인수했다.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인 텐센트 홀딩스도 유니버설뮤직의 지분 20%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애크먼은 미국의 헤지펀드 업계 거물로, 그가 창업한 헤지펀드 퍼싱스퀘어 캐피털매니지먼트는 지난해 40억 달러의 자금을 모집해 스팩을 상장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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