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전국택배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택배 분류 전담인력 충원 및 과로사 방지법 재정 등 을 요구하는 1박2일 노숙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전국택배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택배 분류 전담인력 충원 및 과로사 방지법 재정 등 을 요구하는 1박2일 노숙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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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택배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에서 40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연 전국택배노조 주최자들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다.


21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집시법 감염병예방법 관련 수사 착수했다"며 "(주최자 등)5명에 대해 1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자들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주요 참가자들은 감염병예방법 등을 적용해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참가자들의 대상에 대해서는 "지난해 8·15 집회와 마찬가지로 주요 발언자를 위주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 상경 집회 참가자 중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소속 조합원 2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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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청은 이번 집회에 투입된 경찰관 13개 부대 970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은 "최초 검사대상 12개 부대 외에 부대원 일부가 검사를 희망한 인원이 있어 부대수와 인원이 추가됐다"며 "전날(20일)부터 모든 부대가 정상 운용중"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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